STB 상생방송 대학생 서포터즈(대구). 대구를 지키는 21세기 화랑, '대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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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법

다른 건 다 가르쳐놓고, 
왜 쉬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느냐?

- 김정운 <노는 만큼 성공한다> 


오랫만에 시골집 뒷마루에 앉아서 비오는 풍경을 바라봤습니다. 
장독대로 떨어지는 비
빗속을 날며 우는 새
안개속의 산

가만히 눈에 담고 있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진짜 쉬는 법을 모르는 채 사는 것은 아닐까요? 
눈을 감으면 자연이 되는 그런 쉼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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