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 상생방송 대학생 서포터즈(대구). 대구를 지키는 21세기 화랑, '대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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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찾아랑 (16)
기존 학계 이론을 뒤집다. 과테말라, 마야유적 대량 발견

열대는 더워서 문명 발달이 더디다?


열대 지방은 문명이 존재하는 데 적합하지 않으며 (열대 기후는) 복잡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지난 100년 동안 이어진 학계정설이었습니다. 


특히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문명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이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이런 생각을 완전 뒤집어버린 유물들이 발굴되었습니다. 


바로 과테말라 밀림서 6만 개가 넘는 마야문명의 유적지가 발견된 것입니다. 


유적지엔 무엇이 있었는가?



이미지 출처 : 라이다 항공기의 원리


미국 CNN 등 외신은 미국과 과테말라 공동 연구팀이 최신 레이저 장비를 탑재한 항공기를 활용한 대대적인 조사로 과테말라 북부 밀림 속에서 수십 개의 고대 마야도시를 발견했다고 전했어요.


이들 고대 도시에는 일반 가옥은 물론 왕족이 살던 궁전, 그리고 높이 27미터나 되는 피라미드도 남아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또 농업·관개 시설과 채석장, 그리고 방어 요새의 흔적에 대규모의 도로망까지 남아있어 각 도시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있었다는 걸 확인되었다네요.


인구도 기존의 생각에는 인구도 많지 못했을거라 했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서 과테말라 지역에 약 1000만 명이 살아있었을 것으로 추청을 해 기존 생각보다 5배나 많이 살았을거라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라미드, 제단이 있었다는 것은 여기 사람들이 단순히 먹고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고도의 정신 문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피라미드의 의미, 인류 원형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다? 웹명함 클릭 = 1:1 문의



신석기시대 4대 문화, 그리고 한반도

신석기 시대는 지금부터 1만년 전, 기후변화로 인해 생겨났다고 이야기를 해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첨단(?) 공법들은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신석기시대 4대 문화)



사진 출처 : 환단고기 역주본 402p, 거석 및 신석기 문화 분포도


거석 문화

영국의 스톤헨지, 이집트 피라미드, 고인돌 등 큰 돌을 이용하여 사람이 의도적으로 만드는 문화입니다. 신에 대한 숭배, 지도자의 무덤 등 다양한 이유로 만들게 되지만 공통점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동경과 경애'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무덤이란 것도 사후세계가 있음을 믿기 때문에 만드는 것 아니겠어요? 이러한 건축물(이라... 해야겠죠?)을 만들려면 수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물들은 이미 이전에 지도자가 있었고 어느 정도 사회 조직이 구성되어있었다고 생각을 많이 해요.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약 3만 기의 고인돌이 있어서 전세계 고인돌의 50%가 넘는 숫자가 우리나라에 분포되어있다고 하네요.(출처 : 고인돌은 왜 한국에 많을까? )


세석기 문화

세석기는 잔석기라고도 하는데 3 cm 이하로 작고,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특징을 가지는 석기를 말해요. 주로 화살, 창, 낫 등으로 활용했다고 하네요.


채도 문화

 
사진 : 앙소문화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들


채도문화는 토기에 색이 다른 그림을 그려 넣는 문화를 이야기해요. 이 문양을 연구함으로써 당시 산 사람들의 생각, 문화, 가치관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에 대한 내용은 따로 한번 더 적을게요~)


빗살무늬토기 문화


출처 : 나무위키 빗살무늬토기에서...-0-


우리나라 대표 유물로 알고 있는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신석기시대 4대 문화라고 하네요??

빗살무늬를 '즐문토기'라고도 하는데, 재밌는 점은 즐문(櫛文)에서 즐은 머리 빗이란 뜻도 있지만 모닥불, 화톳불이란 뜻도 같이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에도 빗살무늬토기를 햇살무늬토기로 봐야된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요. 



이 유물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선조들의 모습은? 우리나라가 신석기 시대 선진국이었다?
관련 자료를 더 알아보고 싶다? 관련 책자를 받아보고 싶다? 웹명함 클릭 = 1:1 문의



도서관을 알면 동북아 역사가 보인다.

도서관의 유래를 찾아서

인터넷 시대라 할 만큼 모든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 이 시대에도
도서관은 아직도 우리들 곁에서 지식의 창고로 있어주고 있어요.


저도 조용히 공부가 필요할 때면 찾아가서 책을 보면서 공부하곤 하는데요.


도서관이란 말의 유래를 혹시 들어보셨나요?


도서관은 하도낙서에서 왔다.


태호복희씨는 <태백일사>에 따르면 단군 조선 이전 우리나라, 배달국의 5대 환웅(임금님) 태우의 환웅의 12번째 막내 아들이에요.

태호복희의 성은 風이며, 고대 동이족이다. <'98년판 중국상해출판사, 역대제왕록>

태호복희왕은 진국의 출신이다.(帝出於震)” [『태평어람』*卷78 「제왕세기」태호복희씨조]

태호복희가 동이족이라는 것은 고대로부터 공인되어 온 일이다.”

[『夷夏東西說』, 중국학자 부사년(傅斯年)]

출처 : http://www.hwandangogi.or.kr/?c=community/157/846&p=6&uid=16480

다음과 같이 중국 사서들에서도 태호복희는 동이족(옛 우리나라 민족을 통치하는 말), 진국(동쪽에 있는 나라, 옛 동방족의 나라, 우리 민족을 이야기한다)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환단고기에 의하면 태호 복희씨는 5,700년 전 배달국의 5대 환웅인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로서, 성은 풍씨(風氏)요 이름은 방아(方牙)이며, 호는 태호(太昊)로서 ‘크게 밝다’는 뜻입니다. 어느 날 삼신(三神)이 강령하는 꿈을 꾸고 백두산에 가서 천제를 지내고 내려오다가, 천하(天河, 송화강)에서 나온 용마(龍馬)의 등에 나타난 상(象)을 보고 하도와 팔괘를 처음 그려 역(易)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hwandangogi.or.kr/?c=community/157/846&p=6&uid=16480

태호복희씨가 그린 하도는 시간의 비밀, 공간과 오행의 관계성, 수행의 중요성 등 인류 문화를 만드는 설계도에요. 그래서 응수조종태호복-모름지기 문화의 아버지, 뿌리(조종)은 태호복희씨다-라는 말이 있기도 해요.
하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할게요~ㅠㅠ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하도가 우주 창조의 설계도라면, 낙서는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나타내는 상을 가지고 있어요. 

大辯說에 曰 初에 檀君이 書成에 以其刻으로 藏之金龜而泛諸海曰之東之西에

汝所之하라. 獲此者ㅣ爲聖人이라하시더니 海人이 得以獻之한대 

時에 禹至洛水라가 見而收之하니 是爲洛書也라하고

대변설大辯說에서 말하였다. 

“처음에 단군이 글을 완성하여 황금 거북의 몸에 그것을 새겨 감추고서 바다에 띄워 보내며 말씀하시기를 ‘동쪽으로 가든 서쪽으로 가든 네가 가는 대로 맡기리라. 이것을 얻는 자는 성인이리라.’ 하셨다. 어부海人가 이것을 얻어 바쳤는데 당시에 우禹가 낙수洛水에 이르렀다가 그를 만나서 황금 거북을 전해 받으니, 이것이 낙서洛書이다.” - 『太白續經』

태백속경이란 책에 보면, 낙서는 단군께서 새긴 후 바다에 띄워 보낸 것을 중국의 우임금이 낙수에서 받아 깨달음을 얻어서 낙서라고 불러요~

이 낙서에는 인간은 어떻게 태어나서 어떤 역사를 살아가느냐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적어놓고 있어요. 낙서의 해석법도 하도랑 같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글을 적을게요..

우임금은 이 낙서를 바탕으로 당시 일어난 9년 홍수를 다스려 인망을 얻고 왕이 되었어요~.



지금 우리가 쓰는 도서는 책이란 의미랑 같이 쓰고 있죠?ㅎ

책을 통해서 그 시절 살았던 사람들이 기록을 통하여 후대에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과 깨달음을 전하고 계승하고 발전시켰어요.

한 마디로 책은 문명을 담아서 후세에 전하는 도구인거에요


결론적으로 동방 문화에서의 도서관은 단군 조선과 배달국을 시작으로 하도와 낙서를 바탕으로 한 깨달음, 우주관을 전하던 곳이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하도, 낙서에 대해 궁금하다? 단군 조선과 배달국은 실재했는가? 태호복희씨가 하도를 그릴 수 있었던 문화의 바탕은? 동방문화, 깨달음의 정수인 우주관이 궁금하다? 1:1 문의


월드컵 스웨덴전이 있는 오늘은? 단오!!
단오는 치우천황의 탄신일을 기념한 명절

오늘은 단오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하며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단오는 중국 초나라 회왕 때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 속에서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단오절은 본디 배달국 14대 치우천왕의 탄신일로부터 비롯되었다.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 성제의 탄신일이기도 하다. 즉 치우천왕과 고주몽 성제의 탄신을 기리는 민족 고유의 즐거운 명절이다.  굴원을 위로하는 제사 지내는 명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오에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이날의 중요 놀이문화인  씨름의 가장 오래된 명칭은 ‘치우희’ 다. 씨름은 치우천왕에서 유래한다.

단오날에는 치우를 이용하여 악귀를 쫓는 부적을 그리기도 했다. 단오날에 각 가정에서는 불길한 것을 제거하는 뜻으로 주사(朱砂) 로 벽사문(僻邪文)을 지어 문설주에 붙이는데 이것을 단오부적이라 한다. 조정에서도 관상감에서 해마다 단오부적을 만들어 대궐 안 문설주에 붙여 불길한 재액을 막는다.

치우천왕의 탄신일에 붉은악마 응원단의 기운을 받아 오늘 스웨덴전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화이팅 !
오사카 진도6 지진 발생 - 현지반응
오늘 오전 8시경에 오사카 북부에서 진도 6짜리 지진이 터졌답니다.

지금 오사카는 교통대란으로 출근을 못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수단인 전철이 다 멈췄거든요.  정상화 되려면 최소 반나절은 걸릴 듯 합니다.  (현지 소식통)

6월 18일 오사카 지진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9a6dRTtYBA


오사카 지진 트윗

오사카에 지진나서 버스.기차.지하철 다 올스톱. 공항에서 표류중.... 언제 다시 운행한다는 말도 없구 그지 같은 나라.ㅠㅠㅠ내일 돌아갈수 있을까? https://t.co/CxS0JOovmF

@whistle365
나는 교토남부라 괜찮은데 오사카는 걍 재난상황인듯 nhk 틀어놓고있는데 계속 다친사람 나오고 친구들도 전철타고있다가 멈춰서 내려서 걸어오고있대;

@PARKJOJO24
교토랑 오사카는 큰 지진은 없을 꺼라고 다들 말하던 곳이잖아 으 (;_;)

@MIMMIMIM_
헐..하늘에 구름 단층이 심각하더라니;; 오사카 지진.......

@huuntly
학교 휴강떳다.. 오사카 지진 피해가 심각한가보네

@XavierCohen
오사카 지역 주변의 JR WEST. 서비스 재개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전 9시 45 분). 안전하고 조용한 곳에 계십시오. https://t.co/DhFS1EtOIm

@flunchtoast
오사카 가스 끊었네 허에 생각보다 큰 지진이엮잖아

@bandal2011
긴테츠 오사카 아베노바시역 상황, 일부 열차만 운행중 https://t.co/qlE6vHUM58
트럼프가 김정은에 보여줬다는 한국어 영상 보니…

KBS 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보냈다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같이 볼 만한거 같아서 공유드려요~


영상엔 김 위원장이 '후퇴'와 '전진' 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판이해질 북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김 위원장이 역사의 전진을 택할 경우 전대미문의 번영을 얻을 것이지만, 반대의 길을 택할 경우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은연중에 담겨있는데, 실제 김정은은 이 영상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래는 영상 내용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 사회, 우리나라의 미래가 궁금하다? 웹명함 클릭 = 1:1 문의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 내용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이 발표가 되었네요.

첫째, 평화·번영 열망…새 북미 관계 수립

둘째, 한반도 안정적 평화 체제 구축 동참

셋째, 북한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위해 노력

넷째, 신원 확인된 전쟁 포로·실종자 송환


세번째에 있는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에 띄는거 같습니다.

이번 비핵화 선언이 한반도를 넘어서 세계 핵 감축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게오르규 - 내 마음의 왕자들이여!,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

우리나라 사람이 보지 못 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내면을 본 시인, 게오르규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ㅎㅎ


♥내 마음의 왕자들이여!



-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 -

(게오르규 작, 『한국찬가』, 99쪽)


한국을 떠나면서 새로 사귄 내 친구들에게 나의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여러분들은 수난의 오랜 역사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역사의 비참한 패자들이 아니라, 도리어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왕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오랜 세월이 흘러가고 많은 고통이 또 밀려와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여전히 왕자라는 것을….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수난보다 위대한 나의 왕자들, 여러분들은 고통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불행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헤어진다는 그 외로움을, 쫓겨야 한다는 그 방랑을, 굶주려야 한다는 그 갈증을 여러분들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남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강대국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를 것입니다. 땅이 넓은 나라의 사람들, 승리의 영광 속에서 사는 사람들, 풍요 속에서 하품을 하고 사는 나라 사람들은, 한뼘의 땅이 주는 그 평화와 행복을 모를 것입니다. 서로 만나서 위로하고 손을 마주잡는 인정의 아름다움을 모를 것입니다. 고난에서 생겨나는 창조의 기쁨과 하늘과 땅이, 과거와 미래가 서로 포옹하는 융합의 세계를 모를 것입니다. 분리하고 계산하고 성(城)을 쌓는 자들은 언제나 땅위의 것만을 생각하지만 당신들은 압니다. 하늘의 빛깔 그 영원한 것을 가슴속에 그릴 줄 압니다.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고난의 역사도 결코 당신들에게서 빼앗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그 기도— 용기와 자랑을 잃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다만 당신들의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입니다. 왕자의 영혼을 지니고 사는 여러분들, 당신들이 창조한 것은 냉장고과 텔레비전과 자동차가 아니라, 지상의 것을 극복하고 거기에 밝은 빛을 던지는 영원한 미소입니다.


여러분, 미래의 역사와 그 빛은 아파하는 자의 가슴속에서만 태어납니다. 그리고 수난을 참고 견디며, 그것을 넘어설 수 있었던 오랜 슬기와 용기를 가진 자의 눈빛에서만 창조됩니다.


한국에 와서 나는 「해와 달」의 설화를 읽었습니다. 호랑이에게 쫓기던 남매가 하늘의 해와 달이 됩니다. 호랑이는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침략만을 꿈꾸는 강대한 나라들은 피만을 남기로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광명입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사다리입니다.

한국이여, 내 마음을 정복한 사람들, 영혼의 사람들이여, 내 친구여.

우리의 만남은 짧았지만, 보다 깊고 많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시는 짧지만 그 속에 도리어 무한한 의미를 간직하고 있듯이 우리의 만남도 그럴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우리는 지금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나는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내 생애를, 내가 내 조국에도 쏟지 못한 정열을 여러분,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의 나라를, 그리고 여러분들의 영혼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내가 다 그것을 바치지 못한다면 신(神)이라도 나를 대신해서 기필코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것입니다.(한국을 떠나면서 1974년)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 대사관 이전. 관련 뉴스 모음

이스라엘 민족, 유대민족은 오랜 세월동안 자기 나라 땅이 없던 사람들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지킴으로써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 되었다.

내일(14일)이면 그들의 건국 70주년이 되어 이에 따라 올라온 기사 몇 개를 선정해봤다.


▶이스라엘 건국 70년…갈등과 분쟁의 역사  2018/05/13

 

이스라엘은 14일(현지시간) 건국 70주년을 자축하는 분위기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은 복잡하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2천년 동안 유랑생활을 끝내고 나라를 세웠다는 의미가 크지만, 팔레스타인인들에게는 삶의 터전을 빼앗긴 '나크바(대재앙)의 날'로 통한다. 시온주의 운동에 뿌리를 둔 이스라엘은 건국할 때부터 논란을 불렀다. 


▶이스라엘 건국 70년


유대인은 약 2000년 전 로마군에 마사다 요새를 함락당한 뒤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다. 온갖 박해와 천대를 받는 디아스포라(이산·유랑) 신세가 됐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 독일에 의해 600만 명이 희생됐다. 홀로코스트(대학살)의 악몽은 되레 이스라엘 건국의 원동력이 됐다.



▶폭풍전야 예루살렘…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이전 D-1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주이스라엘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한다.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최대 분쟁지역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공식 수도로 인정한다는 의미여서, 중동에 상당한 혼란이 야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구촌의 화약고가 몇 군데 있지만 그 중에도 한반도 만큼 유명한 곳이 이곳, 서아시아, 지역이다. 위의 뉴스들을 통해 그들의 역사, 생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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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영토 분쟁의 실체

지금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는 영토 분쟁이 치열합니다.


독도를 두고 한국일본이, 


대한민국의 소유인 이어도를 놓고 한국중국이,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센카쿠(댜오위다오)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일본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분쟁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일본 문예춘추』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이 센카쿠 도발을 하는 이유는 아시아 맹주로 군림하기 위한 작전으로 "중국은 '현대판 대동아공영권'을 꿈꾸고 있다."라고 합니다.


2013년, 시진핑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취임한 뒤 행한 연설을 분석한 어느 일본 정치인은, 

"그의 연설에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고 주변국은 중국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지적합니다.


중국은 지금 21세기판 중화사상을 완결 짓기 위해 한 수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에 대항하여 일본의 아베 내각은 대중국 경제 봉쇄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맹국이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그 나라를 원조하여 공동으로 적국을 공격할 수 있는 '집단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군국주의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도 단순히 섬 하나를 차지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동북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다시 한 번 세계 정치무대의 강자로 등극하겠다는 속셈입니다. 


이렇듯 언제 급변사태로 돌변할지 모르는 한중일 사이 갈등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 실체는 한마디로 역사전쟁, 곧 동북아 문화와 역사의 주도권 쟁탈전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누가 동북아의 진정한 주인인가?'를 놓고 벌이는 싸움입니다. 『아시아 이상주의』의 저자 이홍범 박사의 말과 같이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는 경제력, 군사력을 쥐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역사 권력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동북아 역사 전쟁은 ,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해당 내용은 한민족과 증산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역사, 시사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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