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 상생방송 대학생 서포터즈(대구). 대구를 지키는 21세기 화랑, '대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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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영토 분쟁의 실체

지금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는 영토 분쟁이 치열합니다.


독도를 두고 한국일본이, 


대한민국의 소유인 이어도를 놓고 한국중국이,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센카쿠(댜오위다오) 열도를 둘러싸고


중국일본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분쟁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일본 문예춘추』에 실린 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이 센카쿠 도발을 하는 이유는 아시아 맹주로 군림하기 위한 작전으로 "중국은 '현대판 대동아공영권'을 꿈꾸고 있다."라고 합니다.


2013년, 시진핑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취임한 뒤 행한 연설을 분석한 어느 일본 정치인은, 

"그의 연설에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고 주변국은 중국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지적합니다.


중국은 지금 21세기판 중화사상을 완결 짓기 위해 한 수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에 대항하여 일본의 아베 내각은 대중국 경제 봉쇄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맹국이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그 나라를 원조하여 공동으로 적국을 공격할 수 있는 '집단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군국주의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도 단순히 섬 하나를 차지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동북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다시 한 번 세계 정치무대의 강자로 등극하겠다는 속셈입니다. 


이렇듯 언제 급변사태로 돌변할지 모르는 한중일 사이 갈등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그 실체는 한마디로 역사전쟁, 곧 동북아 문화와 역사의 주도권 쟁탈전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누가 동북아의 진정한 주인인가?'를 놓고 벌이는 싸움입니다. 『아시아 이상주의』의 저자 이홍범 박사의 말과 같이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는 경제력, 군사력을 쥐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역사 권력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동북아 역사 전쟁은 ,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해당 내용은 한민족과 증산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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