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 상생방송 대학생 서포터즈(대구). 대구를 지키는 21세기 화랑, '대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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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을 깨워랑 (6)
정감록이 전한 최후 심판과 구원의 비밀


정감록은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비결서입니다.


정감록 비결은 너무도 오랜 세월동안 민중의 심성 속에 흘러 들어와
이제는 하나의 민중 신앙과 같은 힘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정감록에서 핵심이 되는 3대 예언은
우리 민족의 선지자들이 도의 경지에서 한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1. 임진년(1592)의 대환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이 예언은 임진왜란이 터질 것을 내다보고 전한 것입니다.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계집 사람이 벼를 이고 있는 것이 사람인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여인대화란 왜 자를 파자한 것으로 왜인이 침략하여 화를 당하리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나를 살려주는 자는 누구인가?

열여덟에 공을 더하니 이는 소나무 송 자를 말한 것입니다. 

즉 소나무 송 자를 쓰는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와서 조선을 도와줄 것이라는 암시입니다. 


왜군이 출병할 당시 일본 공주가 송 자를 조심하라고 일렀는데,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왜군은

조선에 들어오자 소나무는 물론 송 자가 들어간 동네까지도 피해다녔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옵니다.



2. 병자(1636)년 대환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병자년에 청 태종이 10만 대군을 직접 거느리고
12월 10일에 압록강을 건너 조선으로 쳐들어왔습니다.

남한산성으로 파천한 인조는 45일만에 성문을 열고 항복하였습니다.
-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남한산성입니다. 


이때 인조는 삼전도(송파)에 설치된 수항단에서
신하를 의미하는 푸른 옷을 입은 채,
모든 대신과 함께 삼배 구도구의 예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예식)을 행하였습니다.


이 병자년 난리에서 정감록은,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비 우 아래에 뫼 산 자를 가로 놓았는데
그것이 하늘에서 오는 줄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이 우하횡산이란, 눈 설 자를 파자한 것입니다. 

병자호란은 대설이 쏟아지는 엄동설한으로

산으로 피신 간 사람들 대부분이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옛 선지자는 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천을 경계하라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난리에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떠 있는 흙은 따뜻한 흙이니 그 흙을 좇으라고 하였습니다. 

떠 있으면서 따뜻한 흙은 바로 방구들이므로 집 안에 그대로 있어야 살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3. 다가올 후천개벽의 대환란과 인류 구원의 길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하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말세의 심판기에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데 이것이 귀신인 것을 알지 못하나고 하였습니다. 

천지의 가을철은 신도의 기운과 심판 속에서 이루어진다 하였습니다. 

나를 죽이는 자는 귀신인데 작은 머리를 하고 다리가 없다 한 것은

귀신 귀 자에서 아래 다리 부분을 뗀 것을 뜻합니다. 

이는 귀신우두머리 불이라는 글자 입니다. 

즉 소두무족이란 천상 군대에서 가장 높은 신장을 가리킵니다.

결국 후천개벽 때 나를 죽이는 자는

신도에서 세계에서 선악 심판을 집행하는 천상 신병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떠 있는 쇠는 차가운 쇠니 그 쇠를 좇으라 하였으며 절 논 일곱 두락에서 그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은 진표 대성사가 미륵님의 계시를 받아 세운 금산사 미륵전의 미륵불상을 의미합니다. 

그 근거가 바로 사답칠두락입니다. 

금산사 미륵전 터는 연못이 있던 자리로 원래 일곱 두락 되는 논이었습니다. 

금산사 부금과 냉금은 시루 위에 있는,

쇠로 만든 차가운 미륵 금불상을 의미하고

종금은 바로 그 미륵부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미륵부처님과 인류 구원과의 관계는?
공자의 꿈을 이루는 엄택곡부의 비밀은?
삼인일석의 비밀은? 이재전전은 어디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웹명함 클릭 1:1 문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은 무슨 신일까?



사진은 일제시대 때 한국의 풍습을 보여주는 그림 엽서. 

옛날 우리나라 마을 입구마다 장승을 세워놨습니다.


그 몸통에다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적곤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을 빌었는데요.


이름부터가 스케일이 다른 이 신들은 정확히 무엇을 관장하는 신일까요?

삼신오제본기를 보면 답이 나와요.


태초에 기가 있기 전에 처음으로 수기를 생하여 태수로 하여금 북방에 자리잡고 천명을 맡아 흑색을 주관하게 하셨다. 

생명의 기틀이 있기 전에 처음으로 화기를 생하여 이 태화로 하여금 남방에 자리잡고 천명을 맡아 적색을 주관하게 하셨다.

생명의 바탕이 있기 전에 처음으로 목기를 생하여 이 태목로 하여금 동방에 자리잡고 천명을 맡아 청색을 주관하게 하셨다.

생명의 형상이 있기 전에 처음으로 금기를 생하여 이 태금으로 하여금 서방에 자리잡고 천명을 맡아 백색을 주관하게 하셨다.

이 네 기운을 조화시킬 주체가 있기 전에 처음으로 토기를 생하여 이 태토로 하여금 중앙의 방위에 자리잡고 천명을 맡아 황색을 주관하게 하셨다.

이 때에 천하에 두루 계시며 다섯 임금(오제)이 맡은 사명을 주관하는 분은 천하대장군이시며,
지하에 두루 계시며 다섯 성령(오령)이 이루는 공덕을 주관하는 분은 지하여장군이시다.


오제는 흑제, 적제, 청제, 백제, 황제이시다.

흑제는 겨울의 숙살肅殺을 주관하시고

적제는 여름의 광열光熱을 주관하시고

청제는 봄의 생양生養을 주관하시고

백제는 가을의 성숙成熟을 주관하시고

황제는 조화調和를 주관하신다.


오령은 태수와 태화아 태목과 태금과 태토이시다.

태수는 영윤(榮潤)을 주관하시고

태화는 용전(鎔煎)을 주관하시고

태목은 영축(營築)을 주관하시고

태금은 재단(裁斷)을 주관하시고

태토는 가종(稼種)을 주관하신다.



이렇게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상을
오행, 오령에 대한 깨달음을 가지고 살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른 신들은 어디서 유래됬을까? 음양오행이 궁금하다?
웹명함 클릭 1:1 문의


인간의 불로장생에 대한 꿈

인간의 무병장수에 대한 열망은 시대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하나의 꿈이 아닐까 싶어요.


진시황도 불로초를 구하려고 서복을 시켜서 한반도로 보낸 이야기도



무병장수를 위해서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 하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노력은 과학에서도 진행중이라서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빌 앤드루스 박사

"노화는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일 뿐"이라며 치료제를 개발중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구글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구글은 '인간 500세 프로젝트'… 늙지않는 동물 찾아냈다고 해요.


구글의 생명공학 계열사인 칼리코는 인터넷 국제학술지 '이라이프(eLife)' 최신호에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수명이 다할 때까지 노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는 동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어요.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인간으로 따지면 평균수명이 500세이며
죽을때까지 젊음을 유지한다고 해요.

이걸 연구해서 상용화 되면
60대 노인을 20대 청년으로 다시 젊어지게 하거나
20대 이후 육체적 성장이 끝나면 노화 자체를 멈추게 만들수도 있다는데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


인류 역사에 무병 장수 시대가 있었다?
미래의 장수 문화의 실체는? 웹 명함 클릭 = 1:1 문의


마음의 힘! 인간의 ‘감정’, 물질세계 바꿀 수 있어
사람의 마음의 힘과 관련된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 걸어요 ㅎㅎ

링크 : 인간의 감정, 물질세계 바꿀 수 있어

내용 중 : 서로 다른 과학자팀이 세 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견한 것은 ‘인간의 감정과 의식이 우리 주변의 세계를 형성하며, 세계관뿐 아니라 물질세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책, 시크릿도
내가 마음 먹은대로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이었죠~

수행을 통해 마음의 힘을 이용하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ㅎㅎㅎ

신에도 종류가 있다? 1편


한글자 단어이면서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받아들이는 단어가 바로 이 신이란 단어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신에 대한 개념을 한번 정의하면서


우리 동아리에서 정의하는 신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유일신, 초월자



아무것도 없었던 세상에 만물을 만든 절대자, 초월자를 지칭할 때 쓰인다.


이 유일신 외에는 모두 유일신이 만든 피조물로 여겨 천사, 악마, 인간 등 유일신 외의 존재까지도 초월자가 의지대로 만든 존재로 표현을 한다.



2. 어떤 분야에 대한 전문가



위의 이미지는 재밌게 봤던 목욕의 신과 식신 정준하


목욕의 신은 목욕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정준하는 다른사람에 비해 잘 먹는다는 의미에서 식신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이를 보면, 어떤 분야에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돋보이는 것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신이라는 표현을 붙여서 이야기한다.



3. 자연 질서 자체 - (원신)


홍시... 맛있겠다.


초월적 신관과는 다르게 동양에서는 하늘과 땅이 운행하는 이치 자체를 신으로 보았다. 


"귀신은 천지의 지극함이다"


라는 말이 있다. 


초목은 봄에 씨 뿌리고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농사는 농부가 짓는 거겠지만

그 때 싹이 나도록 하고 초목을 키웠으며 열매를 맺도록 한게 바로 '신'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기운으로써 비인격적인 신을 원신이라고 한다.



4. 사람이 죽은 후 생기는 영적 존재를 포함하는 인격적 존재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사람 안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아서 생긴 혼과 땅의 기운을 받아 생긴 넋이 있다. 사람이 혼줄이 끊겨 죽게 되면 하늘 기운으로 생겨난 혼은 신이 되고, 땅 기운으로 생겨난 넋는 귀가 된다.

우리가 얘기하는 귀신이 여기서 온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신'은 3번과 4번을 바탕으로 이야기할 것이다.


(생각보다 길어져서 다음편에 계속... 궁금한거나 관심있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우리 곁으로 다가온 유전자 진단, 장수시대가 온다

4월 13일, 매일경제 뉴스에


"잡스가 받았던 1억원짜리 DNA분석..이제 20만원이면 癌·치매 맞춤형 검사"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나는 유전자 분석으로 암을 치료한 최초의 사람이거나 이런 방법을 썼음에도 죽은 거의 마지막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2011년, 자신이 앓고 있는 췌장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전체 분석을 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

당시 검사비용은 1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억원이 넘었다.


DNA분석의 대중화 시대가 온다.


23725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그랬던 DNA분석 비용이 2017년, 100달러까지 떨어졌다.

미국 DTC 시장은 지난해 유전자 검사가 1500만건 이뤄졌고, 석 달마다 100만명씩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 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 -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분석해 내가 어디가 약한지, 어디가 강한지, 어디가 아플 것인지를 미리 알수 있게 된다.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시기인 것이다.


국가, 그리고 유엔은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유엔에서 발표한 전 세계가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총 17개의 목표


유엔에서는 전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17개를 발표하고 이를 2030년까지 이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과학·정보통신(ICT) 기술


위 이미지는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과학 정보통신 기술'들이다.

이러한 목표들을 보면서 내가 생각한 이 목표들이 사람들이 함께 잘 사는 것에 초점 맞춰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두 글자로 상생이다. 앞으로의 세상이 추구하는 것은 상생의 세상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난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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